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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에 저소득층 아파트 신축…지상 7층, 80유닛 규모

LA한인타운 6가와 호바트 불러바드 남쪽 공터에 저소득층 아파트(조감도)가 들어선다.     29일 부동산 온라인매체 LA어바나이즈는 해당 부지(611 S. Hobart Blvd.)에 지상 7층, 80유닛 규모의 저소득층 아파트 건설이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는 캐런 배스 LA시장이 홈리스 등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최우선으로 한 행정명령(Executive Directive 1)에 따라 건설계획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저소득층 신축부지는 LA한인타운 중심가다. 부지 바로 남쪽은 윌셔가를 마주한 아바나 아파트가 자리하고, 북쪽 6가 건너편은 한인들이 많이 찾는 교촌치킨, 별곱창, 해장촌 등이 입점한 상가다.   개발업자 레오 리(Leo Lee)씨는 지난 이달 초 LA시 도시계획국에 아파트 신축공사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신청서에 따르면 아파트가 완공되면 모든 유닛은 저소득층 주거용으로 사용된다. 80유닛은 스튜디오와 원베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다만 아파트 내 주차장은 마련되지 않는다.     한편 아파트 신축 부지 일대는 지난 2017년 레오 리 측이 매입했다고 한다. 그동안 고층 호텔과 콘도로 개발을 추진하다가 LA시가 승인을 거부하자, 지난 2021년 일부 부지 개발계획 변경에 나섰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la한인타운 저소득층 저소득층 아파트 저소득층 신축부지 아파트 신축공사

2024-01-29

뉴욕시, 공공자금으로 ‘어포더블 하우징<중·저소득층 아파트>’ 늘린다

주택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뉴욕시가 저렴한 주택을 늘리기 위해 공공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주거용 건물 개발업자가 유닛의 일정 비율을 중·저소득층아파트로 할당한 신규주택 건설계획을 시정부에 제출하면, 검토 후 일부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뉴욕시 주택보존개발국(HPD)은 26일 주택공급 확대정책 ‘혼합소득시장 이니셔티브’(Mixed Income Market Initiative·MIMI)를 발표했다. 보조금을 받으려면 신규 주택의 최소 70%를 중·저소득층 아파트로 할당해 배정해야 한다. 이 중에서도 약 17.5%는 지역중위소득(AMI)의 50%(4인가족 기준 연소득 7만600달러) 이하 수준을 버는 이들에게 할당해야 한다.   시정부는 신규 주거건물을▶유닛 수 ▶가격 ▶위치 ▶중·저소득층 유닛 비율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자금을 지원할 곳을 선정하게 된다.   MIMI는 지난해 만료된 ‘421-a 프로그램’을 대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뉴욕주는 1971년부터 중·저소득층이 입주할 유닛이 포함된 다가구 주택을 짓는 개발업자에게 30년간 재산세를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러나 개발업자의 배만 불린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6월 이 프로그램은 결국 종료됐다. 문제는 이 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주택 공급이 더 줄었고, 이에 따라 시정부는 새로운 방식의 주택공급 인센티브를 제안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MIMI프로그램의 경우 시정부가 케이스에 따라 공공자금 투입 여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시정부가 특정 지역에 초점을 맞춰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경제매체 크레인스뉴욕은 최근 몇 년간 신규 건축이 거의 허용되지 않았던 그리니치빌리지, 어퍼웨스트사이드 등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꼽았다. 마리아 토레스-스프링어 뉴욕시 경제 및 인력개발 부시장은 “저렴한 주택이 거의 없는 지역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수십년간 지속된 주택 및 노숙자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도시 전역에 새로운 주택 건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 주택보존개발국은 개발업자들의 프로젝트 계획안을 내년 2월 15일까지 접수한다. 김은별 기자공공자금 저소득층 저소득층 아파트 뉴욕시 주택보존개발국 저소득층 유닛

2023-12-26

버몬트·7가 저소득층 아파트 추진…허트 의원 공개 입찰안 발의

마크 리들리 토머스 전 시의원이 기소되며 중단됐던 LA한인타운 주차장의 저소득층 아파트 개발안이 다시 추진된다.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헤더 허트 10지구 시의원은 지난 8일 버몬트와 7가 인근에 있는시 정부 소유 주차장(682 S. Vermont Ave)에 저소득층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개발사를 모집하는 공개 입찰안을 발의했다.   허트 시의원은 2023년 LA 홈리스 통계를 인용해 LA시 내 4만6000여 명이 거주지 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수천 명은 안정적인 거주지를 확보하지 못한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위치는 메트로 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저소득층 아파트 건설에 적합한 부지라는 설명이다.     시 정부가 소유한 해당 주차장은 이미 수차례 저소득층 아파트를 위한 재개발 대상으로 건의되어 왔다.   부지는 지난 2021년 마크 리들리-토머스 당시 10지구 시의원이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 건설을 추진했던 장소다. 시의회의 승인을 얻고 적합도를 판별하는 조사가 이뤄지던 중 리들리-토머스가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되면서 중단됐다.   앞서 2018년에는 허브 웨슨 10지구 시의원이 해당 부지를 노숙자들을 수용하기 위한 임시 주거시설로 개발을 추진했다가 한인 커뮤니티의 반대로 무산됐다. 당시 한인 커뮤니티는 부지가 인근 학교 및 비즈니스들과 가깝고 커뮤니티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았다며 강력한 반대를 표명해 프로젝트는 결국 중단됐다.   한편 저소득층 아파트로 재추진되는 해당 주차장은 최근 인근에 새로운 아파트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장소와 인접한 위치다.   버몬트 길 건너엔 홀랜드파트너그룹의 36층 높이 ‘한라산’ 아파트가 올해 완공됐으며, 제이미슨은 1970년대 오피스 건물의 아파트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한인타운 저소득층 la한인타운 주차장 저소득층 아파트 아파트 개발

2023-11-13

LA시 늑장에 저소득층 아파트 섹션8 승인받고도 입주 못해

내년 구순을 앞둔 한인 시니어가 LA시의 불성실한 업무 진행으로 섹션8 바우처를 승인받고도 수개월째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뿐만 아니라 케이스 진행을 문의하면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말로 설명도 거부하고 있어 답답함이 계속되고 있다.     리버사이드 지역에 거주하는 샘 유(89)씨는 지난 5월 9일 LA시 주택국(HACLA)으로부터 오랫동안 기다렸던 섹션8 바우처가 승인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유씨에 따르면 HACLA의 케이스 담당자는 유씨에게 은행 계좌 증명서와 소셜시큐리티 서류 등을 기간 내에 제출하면 두 달 안으로 LA한인타운의 시니어 아파트에 입주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LA시는 지난해 10월 5년 만에 재개한 섹션8 바우처 신청 기간 총 22만 건의 신청서를 접수해 이 중 3만 명을 추첨해 대기자로 등록했다. 유씨도 당시 신청자 중 한 명으로, 대기자로 뽑혀 바우처 승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씨는 곧 입주할 수 있다는 설명에 요청한 서류를 제출하고 이삿짐까지 싸놓고 대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5개월이 넘은 지금까지 HACLA는 자세한 설명도 없이 바우처 발급을 미뤄 이사를 못 하는 상태다.     유씨는 “딸을 통해 시 정부가 요청한 서류를 제출하고 서류를 받았다는 것까지 확인했다”며 “여름 안에 이사할 줄 알고 이삿짐까지 싸놨지만 그 후부터는 소식이 없다. 전화를 걸어 물어보면 ‘담당자가 바뀌어서 모른다’는 말만 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지금까지 바뀐 유씨 케이스 담당자만 5명이다. 이러한 LA시의 업무 처리에 항의하고 싶어도 영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다 보니 쉽지 않다.   그는 “집값이 싸서 수년 전 헤멧으로 이사 왔는데 LA한인타운을 한번 방문하려면 최소 2시간이 넘게 운전해야 한다”며 “나이가 있다 보니 운전하기도 힘들고 영어도 못 해서 항의도 제대로 못 한다. 답답해서 사무실까지 찾아갔지만, 직원들은 커피를 마시면서 쳐다보지도 않고 무시했다”고 담당 부처 직원들의 무성의한 업무 태도를 지적했다.   실제로 본지가 지난 2주에 걸쳐 첫 번째 케이스 담당자부터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부처에까지 전화와 이메일을 보내 답변을 요구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가까스로 연결된 첫 번째 케이스 담당자는 “담당자가 바뀌었으니 그리로 연락하라”고 말했다.   섹션8 바우처 프로그램은 저소득층(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에게 정부가 렌트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가 자신의 소득에 따라 렌트비 일부만 내면 나머지는 정부가 지급한다.     하지만 신청자는 많고 연방 정부의 예산은 한정돼 있다 보니 신청서 접수 기회가 많지 않다. 신청서를 접수해도 대기자가 수만 명에 달해 실제로 렌트비를 지원받으려면 최소 수년을 대기해야 한다. 장연화 기자저소득층 아파트 저소득층 아파트 바우처 승인 시니어 아파트

2023-10-15

저소득층 아파트 7000유닛 짓는다…LA, 허가 간소화로 건축 탄력

홈리스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는 LA시가 저소득층 아파트 건축 프로젝트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LA데일리뉴스는 19일 올해 들어서만 7000유닛에 달하는 저소득층 아파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LA시 도시개발부에 지금까지 접수된 저소득층 아파트 개발 프로젝트만 95건에 달한다. 이 중 38건은 승인받았으며 57건은 현재 검토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캐런 배스 LA시장의 지침에 따라 저소득층 아파트 개발 프로젝트 서류 처리시간이 평균 6개월에서 47일로 단축돼 공사 기간도 크게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LA시는 오는 2025년부터 접수되는 서류는 모두 온라인으로 수속할 예정이라 서류 수속에 드는 기간은 더 짧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7301건에 달하는 주택 건축 프로젝트 제안서가 추가로 접수돼 있어, 시 정부에 제출된 모든 주택 개발 프로젝트가 완성될 경우 저소득층 주택 공급 상황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배스 시장은 지난 18일 이스트 할리우드에 새로 건립된 더윌콕스 저소득층 아파트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시니어 인구가 늘어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저소득층 아파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들이 홈리스로 전락하지 않게 시니어용 저렴한 주택 개발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배스 시장이 참석한 더윌콕스 아파트는 2021년 10월 공사에 착수해 약 2년 만에 완공됐다. 이곳에는 시니어 62가구가 입주해 거주하게 된다.   LA시 주택 및 홈리스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시 전체에 필요한 주택은 45만6000유닛이며,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명령에 따라 이 중 18만4000유닛은 저소득층용으로 건설해야 한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저소득층 아파트 저소득층 아파트 저소득층 주택 la시가 저소득층

2023-09-19

일미박물관 100년 축하…우린 제자리

12일 오전 11시. LA다운타운 리틀도쿄에 있는 일미전국박물관(JANM) 앞과 주변에 50여명의 시민 모였다. 이날 행사는 JANM 설립의 토대를 닦은 ‘혼파 혼간지 불교사원’ 건축 100주년을 앞두고 이를 알리는 현판식과 도로 표지판 설치식이었다.   미주 한인의 역사를 한곳에 담겠다며 12년 전 시작한 한미박물관이 아직 첫 삽을 뜨지 못한 것과 크게 대조되는 모습이다.   리틀도쿄 역사학회(LTHS)에 따르면 JANM이 들어선 건물은 1925년 에드가 클라인 건축가가 혼파 혼간지 불교사원으로 건축했다. 혼파 혼간지 불교사원은 1976년 1가와 비그네스에 더 큰 사원을 건축해 이전하면서 비어 있었으나, 1985년 JANM이 LA시와 50년 리스 계약을 맺고 인수하면서 박물관으로 변경했다.   건물 내부는 일본계 건축가 8명이 합심해 미술 및 예술 전시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LA시는 1986년 재단장을 마친 JANM을 LA시 사적지(313번)로 지정했다.   JANM의 앤 보로우 이사장은 “JANM은 우리의 가장 크고 오래된 건물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일본계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남가주와 전국에도 역사적인 의미를 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JANM은 건물 건축이 100년을 맞는 내년에는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12년 넘게 좌초하고 있는 한미박물관의 완공기일은 아직 불분명하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박물관은 LA시의 요청에 따라 저소득층용 아파트와 박물관을 결합하는 형태로 짓기로 가닥이 잡히면서 저소득층 아파트를 건축할 파트너 개발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당초 LA시에서 부지를 양도받을 때 저소득층 아파트 설립이 조건이었다. 최근 주택난이 심각한 LA시가 저소득층 아파트 설립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만큼 파트너를 찾아 건축하는 방안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파트 건축은 경험이 굉장히 중요하다. 또한 완공 후 관리도 중요하다”며 “좋은 파트너를 찾아야 박물관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건물도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일미박물관 도로표지판 저소득층용 아파트 저소득층 아파트 la시가 저소득층

2023-09-12

저소득·시니어 아파트 22일 입주 설명회 개최

K타운 액션과 벤자민 건축학교는 오는 22일(토) 오후 1시30분 남가주 풍성한 교회(2911 Beverly Blvd., LA, CA 90057)에서 저소득 연장자 아파트 신청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저소득 연장자 아파트 신청 안내, 이번 7월에 신청할 수 있는 저소득 연장자 아파트 정보 제공 및 LA시 주택국으로부터 저소득 아파트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개인 계좌 개설을 돕는다. 또한 저소득 연장자 아파트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한 제안도 들을 예정이다.   K타운 액션 윤대중 회장은 "매월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저소득 아파트 신청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시니어들이 대면 설명회를 요청해 마련했다"며 "저소득 연장자 아파트 안내와 신청 준비를 설명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파트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등록을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벤자민 건축학교의 모종태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저소득 연장자가 정보를 받고,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손으로 저소득 아파트를 타운에 더 많이 개발할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을 받는다. 교회 주차 공간이 한정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하고 있다. 주최 측은 버스노선 14번 정류장이 교회 앞에 있다고 전했다.   ▶문의: (657)347-2645 또는 ask@kaction.org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저소득층 아파트 저소득층 아파트 신청 설명회 저소득 아파트

2023-07-13

저소득층 아파트 설명회 개최…주소·유닛수·개발사 정보 제공

LA한인타운을 포함해 LA 지역의 저소득층 아파트 입주 정보를 안내하는 설명회가 오는 22일(목) 오후 7시 진행된다.     저소득층 아파트 상담 및 신청대행을 하는 K타운액션(회장 윤대중)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윌셔 지역에서 공사 승인을 받은 아파트 중 저소득층 가정에 저렴한 유닛을 제공하는 정보를 공개한다.   LA시는 2017년부터 대중교통 인근 아파트 개발 프로젝트(Transit Oriented Communities·TOC)나 인구밀집 지역 아파트 개발 프로젝트(Density Bonus·DB)가 추진되면 개발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대신 아파트 내 일정 유닛을 저소득층에게 배정하도록 해왔다.   K타운액션은 이날 설명회에서 해당 아파트 위치와 저소득층 가정에 배정된 유닛 수, 개발업자 정보 등을 공개해 한인들의 신청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윤대중 회장은 “한인타운 곳곳에 아파트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저소득층 가정이 입주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배정된 아파트와 해당 유닛을 널리 알려 한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K타운액션이 최근 공익정보법에 근거해 LA시 도시개발국에서 받은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건설됐거나 건설 예정인 TOC·DB 아파트 정보에 따르면 윌셔 지역 내 TOC와 DB로 승인된 아파트는 총 222개이며, 전체 1만4185 유닛 중 2264유닛이 저소득 가정용으로 배정됐다.   또 한인타운이 포함된 윌셔 지역의 TOC 승인 및 승인율이 시 전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를 원하는 한인은 화상 또는 전화로 참여할 수 있다.   ▶줌 링크: https://us02web.zoom.us/j/86519207601, 패스코드 123456, 전화: (669)900-9128, 코드 865 1920 7601# 장연화 기자저소득층 아파트 저소득층 아파트 아파트 정보 아파트 공사

2023-06-15

"노숙자 4000명 이상에 보금자리 제공"

캐런 배스 LA 시장이 다음 주까지 총 4000명 이상의 홈리스가 숙소로 이동하도록 돕겠다고 발표했다.   다음 주 취임 100일을 앞둔 배스 시장은 취임 직후 가동한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젝트를 통해 1000여 명을 구조했으며 약속대로 첫해에 총 1만7000여명의 홈리스가 숙소로 이동할 것이라고 15일 설명했다.   또 시장실은 다음주까지 스키드로에 있는 100여 명의 홈리스를 셸터로 사용되고 있는 LA 그랜드 호텔로 이동시키며, 2주뒤에는 150여 명이 호텔에 정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홈리스) 사람들이 길거리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말해온 주민들에게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며 “안전한 호텔과 셸터로 옮겨가는 것을 본 다른 홈리스들도 모두 협조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1000여 명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포된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장실은 시의회가 승인한 5000만 달러 중 440만 달러를 사용했고, 추가로 2700만 달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장실은 시 예산 이외에도 연방주택국에서 6000만 달러, 주 정부에서 1억9600만 달러를 홈리스 구제에 투입하기 위해 확보한 상태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사설 저소득 저소득층용 아파트 저소득층 아파트 저소득 아파트

2023-03-16

오션사이드에 저소득층 아파트

샌디에이고 북서부 카운티의 중심 도시인 오션사이드에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 단지가 개발된다.   저소득층 주택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내셔널 코어와 샌디에이고 커뮤니티 하우증 코포레이션은 지난주 오션사이드 크라우치 스트리트 인근의 그린브라이어 빌지지 커뮤니티 건축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이 프로젝트의 시작을 널리 알려졌다.   지금까지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하는 도심에서의 저소득층 주택단지 개발이 주로 추진돼 왔지 오션사이드와 같은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이같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의 관계자에 따르면 그린브라이어 빌리지에는 50개 유닛의 스튜디오 아파트와 9개 유닛의 1 베드룸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며 상주 매니저를 위한 유닛도 함께 건축된다. 특히 이 아파트 단지는 북부카운티를 동서로 가로 지르는 통근열차 스프린트의 역과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의 편리성도 함께 완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와 오션사이드시는 이번 그린브라이어 빌리지 착공과 더불어 더 많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단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저소득층 오션사이드 저소득층 주택단지 저소득층 아파트 지난주 오션사이드

2023-01-24

“치안 개선…시니어·저소득층 주택 건립 확대”

  ━   글 싣는 순서     1.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2.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3.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 11월 부에나파크 시의원 선거에서 1지구에 당선된 조이스 안 시의원입니다. 지지를 보내준 이들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에나파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한인 사회의 위상과 정치력 제고에도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올해 제 최우선 순위 목표는 공공 안전 개선입니다.   지난달 13일 선서 직후 참가한 첫 시의회 회의에서 범죄 데이터 심층 분석 보고서 작성과 주민 안전 상담 제공을 올해 열릴 첫 회의 의제로 제안해 놓았습니다.   경찰국, 시의회를 통해 순찰 강화, 경찰 인력 증원, 효과적인 노숙자 지원에 힘쓰고 범죄 데이터를 여러 방법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국 인센티브도 늘릴 예정이니 경관 채용 시 한인이 많이 지원하길 바랍니다.   둘째 목표는 저렴한 주택 공급 확대입니다.   주택 가격 상승에 인플레가 겹쳐 많은 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 3000여 채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도 공급이 부족합니다. 시니어와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건립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세 번째 목표는 시니어 지원입니다.   지난해 현재 부에나파크 인구 8만3011명 중 14%에 해당하는 1만1600명이 65세 이상입니다. 이들을 위한 시니어 보건 프로그램 및 시설, 정보 제공 서비스를 늘릴 예정입니다.   은퇴한 시니어를 위한 저소득층 아파트도 늘릴 겁니다. 현재 시내에 총 11개의 저소득층 아파트, 총 874유닛이 있는데 이 중 3개 아파트(306 유닛)가 시니어 아파트입니다.   개발업체, OC 정부와 협력해 시니어들이 웹사이트, 텍스트 메시지를 통해 입주 정보를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지금처럼 개인이 일일이 개별 아파트 관리 회사에 전화해 물어보는 건 연결도 힘들고 언제 대기 신청이 가능한지도 알아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넷째,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렌지카운티의 교통 요지인 부에나파크에 전략적으로 비지니스를 유치하고, 타 도시에서 큰 행사가 열리면 파트너십을 맺어 소비자들을 끌어와야 합니다. 비치 불러바드 인근 4개 도시 개발 프로젝트 추이를 살피며,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을 찾겠습니다.   다섯 번째 목표는 부에나파크를 스마트 도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는 겁니다.   올해부터 기가 인터넷망 설치를 위한 광섬유 네트워크 매설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기가 인터넷망을 활용한 최신 교통 통제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도시 플랜 기획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또 스몰 비즈니스 업주, 카운티, 가주 정부 등과 협력해 전기차 충전소를 늘리는 것을 포함, 친환경 정책 수립에 나설 것입니다.   끝으로 공교육의 질 제고, 주민의 시정 참여를 늘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것입니다.   시정 관련 정보가 궁금하거나 건의 사항이 있으면 제게 이메일(info.joyceahn@gmail.com)로 연락하십시오. 주민 의견에 늘 귀 기울이며 열심히 뛰겠습니다. 정리=임상환 기자저소득층 시니어 저소득층 아파트 주택 건립 시니어 보건

2023-01-05

가주 6만5천불 벌어야 1베드룸 아파트 ‘렌트’

가주에서 1베드룸 아파트에서 살려면 연간 6만4615달러는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저소득층주택연합(NLIHC)이 최근 발표한 ‘전국 저소득층 주거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는 전국 50개주 중 1베드룸 아파트에 살기 위해 가장 많은 소득이 필요한 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가주 세입자들의 연소득 중간값은 5만6378달러로, 보고서가 계산한 렌트비 지불 가능 소득에서 약 8000달러나 부족했다.     가주 내에서도 아파트 렌트비가 가장 비싼 곳은 샌프란시스코였다. 샌프란시스코에서 1베드룸 아파트를 렌트하려면 연소득 11만6000달러가 필요한데 이곳 세입자들의 평균 연소득은 9만3303달러로 약 2만4000달러나 모자랐다.       가주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뉴욕주에서 1베드룸 아파트를 빌리려면 1년에 6만962달러의 수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간 소득은 4만8924달러로 조사돼 가주와 마찬가지로 세입자 소득이 렌트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50개주 1베드룸 아파트 1년 평균 임대료는 2만4500~6만4600달러였다.   NLIHC는 “전국 임대 주택 100채당 저소득 가구를 위한 임대 주택은 36채 정도”라며 “지역별 연소득 중간값의 0~50% 사이 수입을 올리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임대 주택 공급 부족이 올해 들어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조사에서 저소득층 아파트 공급량이 가장 적은 도시는 마이애미로 나타났다. 마이애미는 임대주택 100채당 저소득층을 위한 서민용 임대주택은 24채였으며 그 뒤를 이어 올랜도, 가주 리버사이드, 템파가 각각 25채, 32채, 36채로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 공급량이 적은 도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소득층 임대주택 공급량이 가장 적은 도시는 뉴욕시로 80만545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LA는 60만5547채가 부족해 2위를 차지했다. 〈표 참조〉   또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50개 대도시 중 47개 도시 근로자들이 2베드룸 아파트 렌트를 위해서 주당 40시간 이상 일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주 샌디에이고와 리버사이드의 경우 1베드룸 아파트 렌트비를 충당하려면 주당 55시간 이상, 2베드룸 아파트는 주당 70시간 이상 근무해야 했다.     이처럼 대도시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 근로자들의 상황은 더 열악해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최저임금 근로자들이 1베드룸 아파트 렌트비를 지불하려면 주당 평균 161시간, 올랜도는 101시간 일해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50개 대도시 중 최저임금 근로자들이 주당 50시간 미만 근무해도 1베드룸 아파트 렌트비를 감당할 수 있는 곳은 뉴욕 버펄로와 애리조나 투산 2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현 기자베드룸 아파트 저소득층 아파트 1베드룸 아파트 아파트 렌트비

2022-09-28

저소득층 아파트 입주권 450개 더 준다

LA시가 5년 만에 저소득층 주민들의 렌트비를 보조하는 프로그램인 ‘섹션8 바우처’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인 가운데〈본지 9월 24일자 A-1면〉 연방 정부가 관련 예산을 추가 배정해 조만간 신청서 접수를 재개하는 도시가 잇따를 전망이다.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는 국내 공공주택기관(PHA) 중 1940군데를 통해 총 1만9359개의 바우처를 추가로 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년 사이 가장 많은 규모로 연방 정부는 관련 예산만 2억1450만 달러를 추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HUD는 내년에도 최소 20만 개의 신규 바우처를 추가로 발행하기 위해 연방 의회에 16억 달러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혀 섹션8 지원서 접수 기회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HUD는 올해에만 저소득층 주택비 지원을 위해 240억 달러를 들여 미전역에서 260만 개의 바우처를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규 바우처 중 캘리포니아에 배정된 쿼터는 2572개이며 이중 절반인 1261개가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 지역의 88개 주택기관에 집중적으로 배정됐다.   지역별로 보면 LA시에 가장 많은 450개가 추가됐다. LA시는 현재 5만1119가구에 섹션8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으나 다음 달부터는 450가구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2만5778개를 가진 LA카운티 주택국에도 신규 바우처 234개가 추가 배정됐으며, LA카운티내 13개 자체도시에도 196개가 추가된다.   오렌지카운티도 산하 4개 공공주택기관에 198개가 늘어난다. 현재 오렌지카운티에 배정된 바우처는 2만2852개다.     이밖에 샌타애나 시의 경우 38개, 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카운티 주택국에도 각각 99개와 84개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다만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토런스와 호손, 하와이안가든 지역은 제외됐다.     섹션8 바우처 프로그램은 저소득층에게 정부가 렌트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청자가 자신의 소득에 따라 렌트비 일부만 내면 나머지는 정부가 지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아파트가 아닌 일반 아파트에서 살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하지만 바우처 예산보다 신청자가 많아 신규 신청서 접수가 쉽지 않다.       이에 대해 LA시 관계자는 “팬데믹 기간 저소득층이 늘어난 지역에 추가 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년에도 신규 바우처 발행 규모가 늘어나면 수년간 대기하고 있는 상당수의 저소득층 가정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LA시 주택국(HACLA)은 내달 17일부터 2주 동안 ‘섹션8 바우처’ 신규 신청서를 접수한다. LA시가 신규 신청서를 접수하는 건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신청자격 대상자는 4인 가족 연 소득이 5만655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서는 HACLA 웹사이트(www.hacla.org)에서 한국어로 접수할 수 있다.   장연화 기자저소득층 아파트 저소득층 아파트 저소득층 주택비 저소득층 주민들

2022-09-27

잉글우드클립스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될 듯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립스에 저소득층 아파트를 포함해 총 45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짓는 개발계획이 조만간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뉴저지주 항소법원은 지난 15일 잉글우드클립스 타운 정부가 실반애비뉴 800번지 유니레버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계약이 무효라며 제기한 소송건에 대해 “더 이상 잉글우드클립스 타운은 건설 계약 협상에 이의를 제기할 권리가 없다”고 판결했다.   로버튼 길슨 판사는 판결문에서 지난 2020년 잉글우드클립스 타운정부가 저소득층 주택 관련 비영리단체인 ‘페어 셰어 하우징 센터(Fair Share Housing Center)’와 총 450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짓기로 한 계획은 “유효하고, 집행돼야하는 계약”임을 확실히했다. 이번 판결은 뉴저지주 각 타운들이 주택단지 등을 개발할 때 일정 비율은 저소득층에 의무적으로 배정해야 한다는 주법(마운트 로렐 독트린)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이로써 잉글우드클립스 타운정부와 의회 내 정당들의 정치 공방, 2015년 개발 초기부터 이어져 온 여러 건의 법정싸움으로 표류를 거듭하던 아파트 단지 건설계획이 최종적으로 공사 진행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아파트 단지 건설계획이 이뤄지면 실반아파트 부지에는 저소득층 아파트 90가구를 포함해 총 450가구(타운하우스 112가구, 아파트 338가구), 그리고 타운이 소유한 허드슨테라스 부지에 60~65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지게 된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마리오 크랜잭 시장과 타운 의회 내 공화당을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를 짓게 되면 야기될 수 있는 각종 부작용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어 100% 아파트 단지가 지어질지는 확실치 않다는 지적도 있다.    타운 정부와 의회 내 공화당과 일부 주민(한인 포함)들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지어지게 되면 ▶재산세 인상 ▶부동산 가치 하락 ▶주거환경 악화 ▶학교 등 기반시설 마련(막대한 예산 지출) 등이 필요하다며 여전히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이러한 찬반 양론 때문에 지난 수년간 타운 정부와 의회 내에서는 회의 때마다 정당 의원과 지지자들 사이에 심각한 분위기가 연출돼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고, 타운홀 앞에서 13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한편 잉글우드클립스는 중간 주택가격이 150만 달러(2022년 6월 리얼터닷컴 기준)에 육박하는 북부뉴저지의 대표적인 부유층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잉글우드클립 아파트 대규모 아파트 저소득층 아파트 아파트 단지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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